월 산솔마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풍산과 계곡을 지닌 시골의 자그마한 마을이다. 그곳의 명물 소나무는 영월군 보호수목으로 300여년의 역사와 함께 뛰어난 자태를 지니고 있다. 산솔마을에서는 매년 소나무축제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발 1,150m의 단풍산이 소나무의 풍광을 더욱 빛나게 한다. 산의 정상 전망대에서 산솔마을과 굽이치는 옥동천을 볼 수 있다. 옥동천은 수심이 얕고 깨끗하여 남녀노소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산솔 수달길 산책로로 한껏 자연을 즐기며 다양한 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축제 기간에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과 먹을거리로 재미를 준다. 농산물판매 장터도 운영하고 있어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